단리와 복리

안녕하세요~ 하루일상 24입니다. 

 

예금이나 적금, 보험상품시 단리와 복리에 대한 내용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단리와 복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게요~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율과 기간을 곱하여 이자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한 후 그 합산금액에 대한

이자를 다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복리효과는 이자가 이자를 낳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추가되는 이자 부분이 커지면서 전체 저축 원리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원리입니다. 

 

저축기간이 짧으면 복리효과가 크지 않지만

저축기간이 길면 길수록 금리차이에도 이자금액이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 일반적으로 복리가 단리보다 높습니다. 

 

복리에는 72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자가 복리로 붙을 경우 원리금이 커지기 때문에

원리금이 두배로 불어나는데 필요한 저축기간과 

수익률의 곱이 100%가 아니라 72%만 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금이 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이고

주식에서 배당금을 받아

다시 주식을 사는 것도 복리의 원리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참고자료>

경제금융용어700선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