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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ISA계좌 장단점, 중개형ISA

by 하루일상24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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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일상 24입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 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재작년 투자에 대한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작년 후반부터 금리가 인상이 되면서

조금은 주식에 대한 인기는 주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좀 더 안정적이고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IS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의 통장으로

예금, 적금, 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 연계 증권(ELS)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은행 계좌,
그래서 '만능 통장'이라 부릅니다.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자금 축적을 돕겠다는 의도로 2016년 3월에 출범시켰습니다. 

은행에 맡겨져 있는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하고

실물경제를 회복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상품도 한정적이라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2021년 ISA제도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 15세 이상도 직전 연도에 근로소득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펀드나 ETF 정도에 국한되었던 투자 대상이 확대되어

국내에 상장된 주식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도 5년 의무보유였는데, 이 기간도 3년으로 줄었습니다.

 

만기에 무조건 해지해야 했지만,

가입자가 원하면 연장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소득세 15.4%를 물어야 하지만,

ISA를 활용하면 비과세에 분리과세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ISA를 운용해서 이익도 발생할 수 있고 손실도 날 수 있는데,

세금은 이익에서 손실을 공제하고 남는 순이익만 부과됩니다.

 

순이익 200만원(서민형의 경우 400만 원)까지는 비과세이고,

초과분은( 계좌를 만기까지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 아래)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3년 넘게 보유한 ISA를 연금계좌로 이전하면(만기 후 60일 이내)

전액의 10%까지(단, 300만 원 이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3000만원은 연금계좌로 옮김으로써 최대한의 소득공제를 받고,

그 이상의 금액은 해지했다가

다시 새 ISA에 가입하면 새롭게  2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소득공제 및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습니다. 

 

 

            <중개형 ISA계좌 종류 및 비과세 혜택>

유형 일반형 서민형 농어민
가입요건 만19세 이상 또는
직전연도
근로소득이 있는
만 15~19세 미만
대한민국
거주자
직전연도
총급여
5천만원
또는
종합소득
3천8백만원 이하 거주자
직전연도
종합소득
3천8백만원 이하
농어민
거주자
비과세한도 200만원 400만원 400만원
비과세한도 초과시 9.9% 저율 분리과세 적용
의무 가입기간 3년
납입한도 연간 2천만원, 최대 1억원
(당해년도 미불입 납입한도는
다음해로이월가능)

 

ISA 단점

 

해외 주식 투자는 불가능합니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발행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형 펀드 투자는 가능합니다.

직접 해외 증시에 상장된 종목은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총 납입원금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중도 인출은 가능하나

인출금액만큼 납입한도가 복원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해지를 통해 전액 출금도 가능합니다.

물론 받았던 세제 혜택은 뱉어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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