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verse

안녕하세요~하루 일상 24입니다. 

 

메타버스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인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과 연동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며, 

 

구체적으로는 게임이나 프로그램, 앱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서로 자유로이 물품거래도 하고

창작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30년 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쉬>에 나왔던 용어로

2020년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인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웹과 인터넷 같은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모습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이용자가 게임의 룰을 정합니다. 

현실에서처럼 이용자가 가치를 창출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습니다.

 

가상세계 이용자가 만들어내는 콘텐츠,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상품으로 유통되고 

거래의 수단으로 가상통화가 사용됩니다. 

 

메타버스는 4개의 핵심요서로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1. 증강현실

- 현실의 모습에다 가상의 물체를 입혀 상호작용한다.  

- 현실 공간에 놓은 기계장치- 설치물을 통해 판타지를 보여줍니다. 

- 현실 배경에 새로운 세계관이 규칙을 만들고 사용자들이 이를 서로 지키고 소통하며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 

 

2. 라이프로깅

- 사용자가 살아가는 모습이나 일어나는 사건을 텍스트, 이미지, 영상으로 기록하고 온라인에 저장합니다. 

- 다른 사용자가 저장한 '라이프로그'를 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남기거나 감정을 표시합니다. 

 

3. 거울세계

- 현실세계의 모습과 정보와 구조 등을 가져와 그래도 복사하듯이 만들어냅니다. 

 

4. 가상의 세계

- 현실과 전혀 다른 배경이나, 제도, 심지어 다른 공간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게임사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고

맞바꾸며 즐기는 게임 플랫폼, 

플레이하면서 모든 거래는 로벅스라는 가상화폐로 이루어집니다. 

게임은 이제 하나의 대체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 출시하는 자동차의 신제품도 증강현실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로 하면 촬영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가상공간에서 회의나 콘퍼런스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를 제공합니다. 

 

가구회사는 대기업이 마련한 3D 플랫폼에 자신들의 가상 아이템을 납품하고, 

소비자는 가상의 가구를 메타버스 안에서 배치해본 후, 

마음에 들면 주문합니다. 

 

전문가들은 장차 메타버스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소비자를 확보하고

매출의 급성장을 경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트렌드로 굳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