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일상 24입니다.
갑상선에 대해 알아볼게요~
갑상선은 사람몸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중 가장 크며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몸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인체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일을 합니다.
에너지를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거나
태아와 신생아의 뇌와 뼈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갑상선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잘 형성되지 않아 몸안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거나 결핍된 상태입니다.
요오드 섭취 부족
선천성 갑상선기능 저하
약물, 방사선 치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이 생기면
신체의 대사과정이 느려지고
춥고, 쉽게 피곤해집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망증이 생깁니다.
우울해지며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생리 장애,
수면장애, 불안, 예민함
목소리가 걸걸해지거나 쉰 현상
골다공증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얼굴과 손발이 부어오르거나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 생성되는 질환으로
원인에는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즈병
요오드 과다 복용
정신적 충격, 스트레스
약물중독
세균감염이 있습니다.
증상에는
신체대사 과정이 빨라집니다 -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뜁니다.
체중이 갑자기 줄어들고
하루에 대변을 4~5번 정도 보고 설사도 합니다.
수전증 환자처럼 손이 떨리고
월경이 불규칙하고 양이 줄어듭니다.
눈꺼풀이 붓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근육 마비, 안구돌출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갑상선이 필요로 하는 3대 영양소는
요오드, 셀레늄, 그리고 구리라고 해요
구리는 하루 2mg 이상 섭취하면 안 된다고 하니
영양소 섭취시에도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구리의 과다는 갑상선기능 저하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비타민 중에는 비타민 B2가 결핍되면
갑상선기능 저하 및 시력저하가 오고
비타민 B6도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 분비를 조절합니다.
또한 B6는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의 흡수를 돕기도 합니다.
비타민 B복합체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아미노산 중 타이로신이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항우울제와 복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간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환자 및
콜레스테롤 저하제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해서
간 기능을 먼저 회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 기능이 온전하지 않으면
갑상선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간기능에는 셀레늄, 밀크시슬이 간기능을 개선하고
간의 해독과 간세포를 재생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시틴은 지방간이나 고지혈증에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 설탕, 밀가루, 백미, 빵, 떡,
국수, 튀긴 음식, 과자, 가공식품은 끊고
트랜스지방과 과도한 당분 섭취가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코올 또한 갑상선 기능을 떨어뜨리고
알코올 자체가 갑상선에 독성으로 작용해
장기를 망가뜨린다고 해요
갑상선의 치료를 위해서는
간기능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하니
간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을 잘 섭취하고
피해야 할 음식을 통해 간을 좋게 한 후
갑상선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겠네요
<참고자료>
환자혁명-조한경지음, 헬스케어스쿨-전종문편저, 뉴트리닥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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